💌 2025. 8. 22. (금) ㅣ ABR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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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
“새학기, 아이들이 도전해볼
스포츠 활동과 EC 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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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브로드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교정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아이들의 발걸음은 분주해지고 운동장에는 축구공이 구르고 농구대에서는 공이 튀어 오릅니다. 새 학기 초반의 에너지는 단순히 일상의 시작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선택해 나갈지 기대하게 만드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국제학교 생활에서 스포츠 활동은 단순히 체력 증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협동심, 리더십, 꾸준함과 같은 중요한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자 나아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EC(Extracurricular) 포트폴리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를 나누어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스포츠 활동 전략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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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탐색과 경험의 시기
중학생 시기는 다양한 스포츠를 시도해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핵심은 “전문성”이 아니라 “경험의 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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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농구: 가장 대중적인 팀 스포츠로,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데 최적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속감을 느끼며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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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배드민턴: 개인 종목이지만 기술 습득 속도가 빠르고, 자신감을 기르기에 좋습니다. 집중력과 끈기를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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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체력과 기초 체력을 다지는 종목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권장할 만합니다. 안전 교육의 측면에서도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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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비교적 늦게 시작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팀워크와 전술적 사고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나는 어떤 활동을 즐길 때 가장 행복한가?”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두 종목에서 꾸준히 즐거움을 느낀다면, 고등학교 시기의 집중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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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집중과 리더십의 시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스포츠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대학 입시와 EC 포트폴리오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이때는 “참여”에서 “책임과 성취”로 활동의 깊이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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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부 주장 / 농구팀 리더: 단순한 팀원이 아니라 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경험은 리더십을 잘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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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컨트리·육상: 자기 관리와 꾸준함을 증명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기록 향상이나 대회 출전 자체가 의미 있는 결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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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골프: 개인 종목에서의 지속적인 훈련과 대회 성과는 집중력과 자기 주도성을 입증하는 좋은 소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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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수구: 고강도 훈련을 요구하기 때문에 “헌신과 끈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IB DP 과정이나 미국 AP 과정에서는 리더십, commitment(헌신), perseverance(끈기)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몇 년 동안 같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는가”가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9학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농구 활동이 12학년에는 주장의 역할로 확장되었다면, 이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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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에게 드리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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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하되, 꾸준함을 독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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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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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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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시선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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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도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
다행히 제주 영어교육도시(EduCity) 안팎에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학부모님들이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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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 아이스스케이트장 : 브랭섬홀 아시아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빙상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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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리, 청수실내테니스장 : 날씨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영어교육도시 인근 인기 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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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리, K&D수영장 : 전문 강습과 체력 훈련이 가능한 수영 시설로, 방과 후 수영 교습지로 많이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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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리, 동광FC : 지역 축구 아카데미로, 국제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실전 감각을 키우고 대회 경험을 쌓는 팀.
- 대정여고, 실내체육관(배구) : 배구 클럽과 교류전이 열리는 공간으로, 배구를 본격적으로 훈련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장소.
👉 이런 시설을 적절히 활용하면, 단순히 학교 수업에 머물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활동을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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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새학기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스포츠 활동은 단순히 체육 수업의 연장이 아니라, 아이가 학교와 삶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영어교육도시의 풍부한 시설을 활용해 올해 우리 아이가 어떤 운동을 선택하고 어떻게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 주 뉴스레터에서는,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한 EC 준비에 대해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어브로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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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브로드
neoakihara@gmail.com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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