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립입니다.요즘 국제학교 학부모님들께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전공을 모르는데, 대학부터 정하는 게 맞을까요?”“좋은 대학이 먼저인지, 전공이 중요한 건지 혼란스러워요.”
이 질문은 단순히 입시 순서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지를 고민하는 진로의 출발점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이처럼 말씀하십니다. 아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잘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실제로 어떤 전공과 연결되고 어떤 진로로 이어질지는 막막하다는 거죠.
예를 들어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있다고 해봅시다.
✔️ 금융? (Finance, Actuarial Science)✔️ 공학? (Engineering, Data Science)✔️ 순수 수학? (Math, Statistics)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방식이나 진로 전망은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어브로드는 전공 탐색을 ‘빠르게, 넓게’ 해보는 전략을 권합니다. ‘전공을 확정하는 게 아니라 가능성을 좁혀보는 과정’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아직 전공을 결정하지 못한 경우 아래와 같은 단계별 접근이 유용합니다.
1. 관심사 기반 탐색 : 과목, 활동, 좋아하는 유형 분석 → 전공 추천 매칭
2. 탐색형 전공으로 지원
Undeclared, Exploratory Studies 등으로 입학 후 1년 간 탐색
예: 노스이스턴의 Explore Program, NYU의 Liberal Studies 등
이렇게 하면 아이가 아직 진로에 대해 명확한 확신이 없어도 선택의 폭을 유지하면서 미국 대학 입시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어브로드에서는 다음 주부터 📘 전공별 미국대학 진학 가이드 ENOTE 시리즈를 매주 공개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많은 국제학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비즈니스 전공으로 미국대학 진학하기”입니다.
Finance, Marketing, Accounting, Analytics, Entrepreneurship 트랙별 추천 대학
대학별 비교, STEM 지정 여부, 취업 전략
장학금, 포트폴리오, 졸업 후 ROI까지 모두 담은 실전형 노트
📎 다음 주 금요일 뉴스레터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전공과 대학 사이에서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여름은 우리 아이의 “진로 방향”을 먼저 그려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공을 알면 대학이 명확해지고 대학이 정해지면 전략이 구체화됩니다.
어브로드는 그 모든 과정을 더 쉽게 더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다음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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